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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과학 4학년: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국수 출판사   songwriter@kuksu.kr
2019/08/20  
책명: 로로로 초등 과학 4학년
부제: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저자: 윤병무 지음 / 박윤희 그림 / 신영준 감수
출판사: 국수
발행일: 2019년 3월 4일
정가: 11,500원
쪽수: 134쪽
ISBN: 979-11-965084-3-2
장정: 반양장본
분야: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3~4학년 > 과학/수학/우주 > 과학이야기/과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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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과학+문학’으로
‘융합교육’을 실현하다!
​


>>> ‘동시’와 ‘수필’로 배우는 초등 과학 >>>

무뚝뚝한 ‘과학 지식’을 살가운 ‘문학’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이 책이 실현했습니다.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동시’와 ‘수필’로써 연줄처럼 풀어냈습니다. 동시를 읽으면서 각 단원의 핵심요소를 느끼며 생각하고, 수필을 읽으면서 과학 지식을 배우며 이해할 수 있게끔 초등 과학을 문학으로 써냈습니다. 더불어, 각 장마다 (조금 엉뚱한) 논술 문제 2개씩을 붙여서 독자의 자유로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작은 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동시+수필+논술’, 이 세 가지의 화음으로 오늘날 교육계의 숙제인 ‘융합 교육’을 실현해냈습니다.


>>> ‘교과서’를 뛰어넘는 ‘교과서’ >>>

교과서는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지식을 엄정하게 서술하고 있기에 비교적 딱딱합니다. 그래서 대개 교과서는 ‘쓸모’는 있어도 ‘재미’는 없습니다. 반면, 전혀 새로운 교과서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이 책은 ‘쓸모’에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과학 지식을 문학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각 단원을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독자의 관심을 끄는 그 힘은 독해력으로 이어집니다. 글로 된 문장을 읽어내는 능력 말입니다. 모든 공부는 독해력에서 비롯됩니다. 간혹, ‘글 읽기’의 통과의례를 피해보려고 만화나 영상으로 지식 습득 방법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이미지는 이미지로써의 이해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여러 교과목 공부는 모두 글로 이루어져 있고, 글을 읽어내는 능력은 독해력에서 비롯되고, 독해력은 자발적으로 읽어낼 때 성장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문학적 재미와 의미를 고려해 구성했습니다.


>>> ‘초등 과학 교육 과정 개발 책임자’의 엄정한 감수 >>>

초등 과학 교과목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는 단계별 ‘성취 기준’을 마련하여 과학 교과서를 만듭니다. 그 일의 개발 책임자인 신영준 교수(경인교대 과학교육과)가 이 책을 감수했습니다. 신영준 교수의 꼼꼼한 지적을 반영하여 엄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의미와 가치가 ‘재미’뿐만 아니라, 가르침과 배움의 ‘쓸모’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엄정한 감수를 통해 교육적 가치도 담아냈습니다.


>>> 초등 교과서 필자의 흔쾌한 추천 >>>

보기 드문 한국과학사학자로서,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엄마 손은 약손>의 필자인 전용훈 교수는 이 책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지은이는] 내가 메마르고 각지다고 생각했던 ‘과학의 말’을 가지고도 마음에 온기를 심어 주는 동시를 짓고, 그런 과학의 말들에다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생각을 닦아 주는 통찰까지 이 책에 담아냈다. 또한 그는 이 책의 수필마다 마지 막 대목에서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보자고 어깨동무를 권한다. 나는 이 책의 글마다 담겨 있는 멋지고 신선한 동시와, 포근하고 속 깊은 그의 생각과 희망에 공감하기에, 지금껏 어떤 과학 책에 서도 만나지 못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추천의 말> 중에서, 전용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과학사], 초등 5학년 국어 교과서의 <엄마 손은 약손> 필자)





[저자 소개]



지은이 윤병무

출근하면 출판인, 퇴근하면 시인. 귀가하면 아빠이자 남편인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정기 간행물 <자연과학>을 비롯해 과학 비평 계간지 <에피> 등, 여러 해 동안 과학 잡지와 과학 책을 만들어 왔다. 한편 십여 전 몇 해 동안은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CTL)에서 계간지로 발행한 <가르침과 배움>을 편집하면서 그야말로 ‘어떻게 가르칠 것이며, 어떻게 배울 것인가’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지은이는 과학자도, 교육자도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이 책을 쓸 수 있었던 동기는, 마치 빗방울들이 땅에 스며들어 서서히 샘물로 고이듯이, 문필가로서 과학과 교육에 관한 책을 오랫동안 만든 경험에서 비롯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교육은 새롭고, 자유롭고, 진실한 생각과 표현으로 무지갯빛 같은 여러 길을 열어 준다고 지은이는 믿는다. 지은이는 시집으로 <5분의 추억>과 <고단>을, 그림 에세이로 <눈속말을 하는 곳>을 썼다.


그린이 박윤희

세 아이의 엄마인 그린이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림 작가이다. 천진한 아이의 상상 같은 이미지를 다양한 유채색으로 그려 내는 그린이의 세련된 그림에는 따뜻한 정서가 배어 있다. 훗날 자신의 아이들이 읽고 생각하고, 보고 느낄, 영양 만점 책이 되게끔 정성 들여 이 책의 그림들을 그렸다. 그린이는 <비행 사탕>, <걱정 마, 쌀리>,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감수 신영준
초등 과학 교육 과정 개발 책임자,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목차]


추천의 말
이 책을 읽는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학생 여러분께

1 자연이 쓴 역사책
_ 지층과 화석 (초등 과학 4-1)

2 칠백 년을 기다린 연꽃
_ 식물의 한살이 (초등 과학 4-1)

3 질량과 무게는 어떻게 다를까요?
_ 물체의 무게 (초등 과학 4-1)

4 섞여 있는 것들을 떼어 놓는 방법들
_ 혼합물의 분리 (초등 과학 4-1)

5 운명대로 사는 식물들
_ 식물의 생활 (초등 과학 4-2)

6 물은 세 가지로 변신하는 요술쟁이
_ 물의 상태 변화 (초등 과학 4-2)

7 빛이 닿아야만 나타나는 풍경
_ 그림자와 거울 (초등 과학 4-2)

8 지구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들
_ 화산과 지진 (초등 과학 4-2)

9 세계 일주에 흠뻑 빠진 손오공
_ 물의 여행 (초등 과학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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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해를 닮은 꽃이 해를 향해 피어서
이름이 해바라기예요.
해바라기 이름을 하나 더 지어 볼까요?

꽃잎 모양이 햇볕 같아 보이고
꽃밥 모양이 샤워 꼭지 같아 보여서
햇볕 샤워라고 이름 붙이겠어요.

억새는 갈대보다 억세 보이지 않아서
그 둘의 이름은 뒤바뀐 것 같아요.
그래도 이름이니 어쩔 수 없지요.

이참에 억새 이름을 새로 지어 볼까요?
억새밭은 바람을 대신해 춤추는 듯하니
바람 춤이라고 이름 붙이겠어요.

누군가 지어 줘서 이름 없는 식물 없으니
풀이든 나무든 이끼든 해초든 식물은
곳곳에서 제 이름대로 제멋대로 자라요.

소나무는 숲에서 솔솔 자라고요,
수련은 연못에서 소곤소곤 자라고요,
버드나무는 냇가에서 버들버들 자라요.
(p. 70 : 5장의 동시 <식물의 이름>)


반면에 한라산처럼 경사가 완만한 화산은 묽은 용암이 분출되어 굳은 화산이에요. 용암이 딸기잼처럼 끈끈하면 그 흐름이 빠르지 않아 땅 위에서 식으면서 굳어져 경사가 가파른 화산을 만들어요. 반면에 용암이 요구르트처럼 비교적 묽으면 땅 위에서 식기 전에 금세 흘러가 버려 화산의 경사가 완만해지는 거예요.
(p. 116 : 8장의 수필 중에서)


젖은 빨래가 마를 때의 수증기는 기체이고, 냄비에 물을 끓일 때의 김은 액체예요. 왜 수증기는 기체이고, 김은 액체일까요?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p. 91 : 6장의 논술문제 중에서)
        
로로로 초등 과학 6학년: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8월 21일 출간)     - 국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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